시위

아직도 미술인연대 톡방에 들어오시지못하고 서성거리시는 많은 미술인께 전파도 해주시고 활동(정보읽기라도)을 권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퐁피두유치반대활동의 놀라운 전개 >

< 퐁피두유치반대활동의 놀라운 전개 >

10월21일은 굴욕적 퐁피두 협정문의 불평등성과 그에 따른 시민세금의 끝없는 낭비 ,퐁피두위주의 행사유치, 불법부당한 정책진행, 구시대적 관제문화와 언론의 탄압을 다룬 격정적인 기자회견이었습니다.
미술계에는 보다보다 못한 여러 원로와  실천적 예술가들이 지지하여 참석해주시고 힘을 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이후 수많은 언론에서 이회견을 보도하여 우리의 뜻과 퐁피두의 진실을 밝혀가고있습니다 
앞으로도 부산시는 이런 시민의  용기와 정의, 시장의 정책에 대한 기사마다 수많은 반대댓글에 불안하며, 아는사람은 다아는 굴욕적 비밀 협약을 무마하고 무도히 퐁피두를 진행하기 위해 수없는 관제토론과 정책발표를 언론과 기관을 장악하여 시행할 것입니다. 이는 순서가 바뀌어도 한참 비뀐 것이며(토론 다음에 정책) 정당한 의견과 언론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미술인들이 그 온유한 눈빛속에 비판적이고 정의로우며 잘못된 정책에 대해 매우 열정적인 반대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음을 뼈때리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첨부 회견문을 필히 통독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치욕적이고 불평등한 협약 숨겨두고 강압적으로 추진하는 퐁피두미술관 분관유치 규탄 기자회견문  >

보도매체   (아래링크)
부경타임스, 연합뉴스, cbs노컷뉴스, 서울경제뉴스, 헬로티비뉴스, 
연합뉴스2보, knn보도, mbc1보, 가야일보기사, 

kbs보도는 못봤습니다  

<  기자회견문 >
치욕적이고 불평등한 협약 숨겨두고 강압적으로 추진하는 퐁피두미술관 분관유치 규탄한다!
부산은 인구감소, 일자리와 교육을 위해 떠나는 청년, 물가 폭등 등으로 대한민국의 제2 도시가 아니라 지역소멸위험 도시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런데 부산시와 부산시장은 엑스포 유치에만 집중, 결과는 부산시민에게 치욕적인 참패를 안겨줬다. 2024년 현재는 어떠한가! 돌봐야 할 민생은 내팽개쳐 놓고 뜬구름 잡는 글로벌 허브 도시와 부산시민의 혈세를 퍼붓는 퐁피두미술관 분관유치에만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얼마 전 행정안전위원회의 부산시 국감을 통해 퐁피두미술관 분관유치의 굴욕적인 협약 내용과 시민 혈세가 낭비될 수 있다는 것이 부산시민에게 알려졌다. 
지금까지 보도된 것처럼 로열티는 30~50억 원 사이가 아니라 매년 60억 원에 이르고 로열티를 지급할 때 드는 비용과 세금도 부산시가 내야 하는데 세금이 무려 22% 내외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보험, 운송, 전시, 교육프로그램 등도 부산시가 부담해야 해 매년 로열티 60억 원과 세금 이외에도 더 큰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다. 더구나 프랑스법에 따라 규율되는 등 굴욕적인 협약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작품운송보험료와 작품의 항온항습 항염 보관에 대한 비용을 비롯한 전시, 교육 추가비용까지 추산하면 예측하기 힘든 추가재정의 부담까지 부산시민이 감당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서울 한화의 퐁피두와의 계약 기간 갱신 가능성을 부산시의회가 우려하고 있어 2023년 부산시가 시의회에 보고했던 것과는 달리 대한민국의 유일한 퐁피두미술관 분관이 아닌 것 또한 드러났다. 
이외에도 전시, 교육프로그램 승인과 국내외타문화 파트너쉽을 배제당하는 등 부산시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부산시는 부산시민사회의 퐁피두미술관 분관유치와 관련 토론회를 방해할 목적으로 예정에도 없던 토론회를 같은 시간대에 개최하는가 하면, 남구청은 부산지역 미술인들의 퐁피두 관련 예술행동을 개최하지 못하도록 기존 방식대로 진행된 절차를 무시하고 나흘이나 지난, 예술행동 하루 전에 미술인들의 퐁피두미술관 분관 유치 반대 퍼포먼스를 불허했다. 더 심각한 것은 부산시가 협약명도, 협약 대상도, 시의회 심의도 비공개로 퐁피두미술관 분관유치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된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를 언론중재위에 제소하면서 언론탄압까지 자행하고 있다. 퐁피두미술관 분관유치와 관련해 소통하지 않는다는 비판에 대해 부산시는 라운드테이블을 제안하면서 일방적으로 의제를 설정하고 대부분 부산시에 유리한 단체에만 참가자 추천 공문을 보냈다. 부산시가 정말로 퐁피두미술관 분관유치에 대해 소통하고 논의하려 했다면 라운드테이블 구성 분야와 의제를 일방적으로 정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결국, 퐁피두미술관 분관유치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조차 하지 않는 형식적인 라운드테이블인 것이다. 부산시는 부산시민, 부산지역 미술계와의 소통과 의견수렴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이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도 드러내고 말았다. 
부산시민에게는 비공개, 부산지역 미술계와는 한 번도 소통하지 않았고 국회 국감에서 제출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자료까지 비공개하는 비밀 불통 시정의 결과가 굴욕적이고 불리한 협약을 퐁피두센터와 맺은 것이다. 
부산시와 부산시장은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이렇게까지 굴욕적이고 불리한 협약을 맺으려는 것인가! 
부산시는 부산시의 정책에 의혹과 반론을 제기하는 시의회, 시민사회, 언론에 대해 정치적인 반대라는 주장 외에 의혹과 반론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도, 소통도 하지 않고 있다. 부산시가 부산과 부산시민을 위해 문화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허브 도시를 만들고 싶다면 세계적, 일방적 미술관 유치가 아니라 지역의 미술을 활성화 할 방안을 마련하고, 부산시민과 지역 미술계와 소통이 먼저임을 명심하길 바란다. 
부산시와 부산시장이 기존 방식대로 퐁피두미술관 분관유치를 밀실에서 강압적으로 추진한다면 부산지역 미술계, 부산시민사회는 퐁피두미술관 분관이 부산에 들어서는 것을 막기 위해 끝까지 저항할 것이다. 

2024년 10월 21일 
퐁피두미술관 분관유치 반대 부산시민사회 대책위

미술행동 - 1차 퐁반어반 스케치

2024년 10월12일(토) 시민대책위와 같이 하려고 했던 퐁반어반 스케치는 부산시와 남구청의 방해로 인해 실행되지 못한 가운데 참여자들이 모여 기자들의 카메라앞에서 자신들의 작품을 들고 퐁피두 반대를 표현하고있다.

이기대 퐁피두 부산분관 유치반대 어반스케치 

● 퐁피두유치 반대 어반스케치의 의미
퐁피두 반대 시민, 미술인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퍼포먼스 관람과 예술행동으로 시민들의 주의를 환기하고 대규모의 공감과 서명을 이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함

● 일시장소: 2024. 10. 12 (토) 11시 이기대 어울마당 
● 참가자: 모든 미술인, 시민   
● 주차: 이기대 어울마당 주차 또는 이기대 제2공영주차장 
● 행사내용 및 순서 소요시간: 11시~13시
  퍼포먼스 개막 및 관람 1 시간,   어반스케치 및 퐁반홍보활동 1시간
● 개인 준비물 : 스케치북 드로잉도구, 음료수 
   ※ 모두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지므로 후원금이 없어 식사등이 제공되지않습니다 
● 단체준비물 홍보전단 서명지 스티커

어울마당 | 카카오맵 (kakao.com)

오시는 길 : 부산 남구 용호동 산 28-1
대중교통 도보: 경성대입구 승차 (24,20,27,39,22,131) 이기대입구 하차 1.2km(도보19분)
승용차: 네비-부산 남구 용호동 산 28-1 -> 이기대지질공원안내소 -> 어울마당 주차
        출입저지시 이기대 제2공영주차장 주차후 도보 5분